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1의 네크로맨서와 마법사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엘레멘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별로 사용할 필요가 없는 기술이긴 하지만, 즐겜 유저라면 한 번씩 즐기려고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잡몹 잡을 때) 하지만 긴박한 순간에선 정말 중요한 마법들만 사용하게 되는데 그중 엘레멘탈 기술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아블로 1 '엘레멘탈' ( ELEMENTAL ) 기술
디아블로1 벨제붑 모드에서 네크로맨서와, 소서러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엘레멘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디아블로를 시작하면 기술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새로운 이펙트가 눈길을 사로잡아, 계속 몰입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기술은 강력하기 때문에 효용가치가 높지만 엘레멘탈은.. 잘 모르겠습니다.
엘레멘탈 기술은 일종의 유도탄 기술과 같습니다. 사람 모양의 불덩이가 주변의 적을 찾아 돌진하고 근접하면 폭발하는 형식의 불 속성 공격입니다. 마법을 시전 하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제 캐릭터와 닮아보이는 화염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적이 없는 곳에서 시전 하면 적이 있는 곳을 밝혀주면서 찾아가 박치기합니다. 주변에 적이 없다면 이리저리 불만 밝히고 다니다가 혼자 터져서 끝이나게되는 마법입니다. 만약, 주변에 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그 적에게 들이받아 폭발하여 화염 대미지를 입힙니다.
이미지처럼 적에게 폭발하여 데미지가 상당히 세 보일 수 있지만, 정작 피해를 입히는 범위나 공격력은 약합니다. 차라리 그거 한 번 캐스팅할 바에, 메테오 클러스터 한 번 날리는 게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나쁜 기술은 아닌 게 심심할 때 쓰면 은근히 재미있는 기술입니다. 유도탄과 같은 성질을 지닌 기술이기 때문에 적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가면서 주변 시야를 밝혀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주변에 적이 안 보일 때 사용하면 적을 찾아낼 수도 있는 기술입니다.
디아블로 1의 보통, 악몽 난이도에서는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즐겜을 하는 유저에게는 한 번씩 사용하면 재미는 있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요약: '엘레멘탈'기술, 재미로만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