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1의 THE CHAMBER Of BONES 방을 탐방해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지하 6층에서 7층으로 내려가다 보면 특정 책을 건드렸을 때 주문을 외우면 Chamber of Bones로 가는 입구가 나타납니다. 그곳을 한 번 살펴본 후기를 아래에 작성해보았습니다.
디아블로 1 'The Chamber of Bones' 던전
디아블로 1의 벨제붑 모드에서 The Chamber of Bones방을 들어가보면 해골 병사가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해골 병사와 가끔 숨어서 공격하는 녀석들을 하나하나 해치우고 나가면 양 쪽에 위의 이미지처럼 SKULL LEVER가 나타나는데 이를 양쪽 모두 작동해주면 중앙에 해골 병사가 가득한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문을 통해서는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텔레포트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함정..)
디아블로 1은 시야의 개념이 있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문을 열기 전 또는 따로 적을 감지할 수 있는 스크롤이나 능력이 없으면 문이 닫혀있는 곳이나 어두운 곳에 얼마나 많은 적이 있는지 알 수 없어서 으스스한 노래와 함께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방의 문을 여는 순간 빼곡하게 가득찬 해골 병사가 저를 맞이해줍니다. 난이도가 한 단계 올라간 상태라 맞으면 아플 수 있으니 네크로맨서답게 소환한 병사들을 앞세우고 저는데로 쏙 빠져서 지원 사격만 해줍니다. 이렇게 한가득 해골 병사 무리를 잡고 나면 뒤에 코뿔소?를 닮은 무서운 덩치 형님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전기구이 통닭을 만들어주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 상자들이 상당한 양의 금화와 고품질 아이템을 드랍하는 경우가 있으니 상자는 잊지 말고 열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 THE CHAMBER OF BONES 방을 탐험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