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1에서 네크로맨서의 최종 스킬인 'BLOOD RITUAL'을 알아보겠습니다. blood ritual은 네크로맨서가 가진 고유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굳이 이걸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할수록 이 기술이 없으면 절대 플레이가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아블로 1 'BLOOD RITUAL' 기술
디아블로 1에서 네크로맨서가 레벨 32가 되면 얻을 수 있는 기술이 BLOOD RITUAL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따로 마법책을 얻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닌, 일종 레벨이 충족되면 락업이 해제되는 류의 기술입니다.
기술은 마나로 소모되는 모든 마법을 체력을 통해 시전할 수 있으며 30분 동안 체력의 최대량을 증가시켜줍니다. 즉, 모든 기술을 체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것입니다.
'Blood Ritual'기술을 처음 습득하면 별로 쓸모없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스킬을 접할 때는 아마도 마나의 비중이 높고 마나를 사용하는 게 훨씬 편한 'Normal'모드의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ightmare 중 후반부터는 Blood Ritual의 기술이 생각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Hell 모드부터는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30분간 캐릭터의 체력 최대치를 증가시켜주며, 모든 마법기술을 체력을 소모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점은 물약을 마나, 체력 완전 회복 물약을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이 없을때는 마나와, 체력 두 개를 동시에 관리해야 했지만, 이 기술이 있고 나서는 체력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가 격고 5배나 저렴한 체력 물약으로 엄청난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Hell부터는 순간이동을 통한 컨트롤 없이는 게임의 진행이 어려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Tourment난이도는 얼마나 빡셀지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요약: 'Blood Ritual' 기술은 네크로 맨서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