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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1 (Diablo1) '미치광이 자드' 쉽게 혼내주기

디아블로 1을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층별로 가끔 나오는 대화형 몬스터들을 보면 상당히 신박하고 게임의 몰입도를 더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1에서 약 8층쯤에 나오는 '미치광이 자드'를 쉽게 잡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아블로 1  '미치광이 자드' ( ZHAR THE MAD )

 

오리지널 디아블로 1 플레이에선 직업이 전사, 궁수, 마법사 이렇게 나오지만, 벨제붑 모드에선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해본 캐릭터는 마법사와 네크로멘서였습니다.

 

미치광이 자드는 책장을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던 부분인데, 유저가 미치광이 자드를 클릭하면 귀찮다는 듯이 빨리 방해하지 말고 나가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방해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블리자드에서는 사람의 심리를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어쩔 수 없이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로, 책장을 건드리면 '미치광이 자드'가 폭주해서 공격을 하는 것이죠 디아블로 1 오리지널에서는 체력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 녀석이 실제로 죽는 건지 의문이 들고 언제 죽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긴장감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디아블로 1 오리지널에서 '미치광이 자드'를 쉽게 잡는 방법은 '석화' 마법을 사용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미치광이 자드는 한 곳에서 계속 공격하는 타입의 몬스터가 아니라 순간이동으로 이곳저곳 움직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하는 전사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크로맨서나 마법사처럼 원거리 공격을 하고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벨제붑에서는 석화 후 근접공격을 하면 주변에 플래시 대미지를 입히지만 오리지널에서는 마법사도 기본 공격으로 몇 대 때려주면 쉽게 죽일 수 있습니다.

 

 

요약: '석화' 걸고 공격